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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저출산과 인구감소 대응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지난 28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3월 국내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전입에서 전출을 뺀 순이동에서 경기, 대구, 세종만 순유입을 기록하고 경북(4,717명), 서울(3,404명), 경남(3,123명)순으로 14곳은 순유출 됐다. 도의 인구는 2019년 말 266만 5,836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였으며, 출생아수는 매년 10% 가량 감소하여 작년에는 14,490명만 태어났다. 또한, 인구구조가 아동수보다 노인수가, 전입보다 전출, 출생아수보다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도 전체 고령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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