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2호선 성서산업단지역 지하 1층에 장애인 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우리몰’이 장애인들의 편리한 쇼핑과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애인 기업들이 판매자로 활동하는 오픈마켓인 우리몰은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가 만든 오픈마켓이다. 이 오픈마켓은 장애인기업의 판로지원 및 매출증대, 저소득장애인의 창업의욕 증진에 기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미 운영중인 온라인우리몰(www.wemail.kr)과 오프라인 우리몰을 통하여 장애인기업제품의 판로와 매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이경선)는 "경제 활동을 하는 장애인들의 주변 여건이 양호한 상황은 아니다"라며 "장애인 경제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제약 사항들을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는데 역점을 두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몰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 053-264-1001 를 통해 가능하다.
고동일 기자 prowi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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