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가 고향인 박언휘 원장(대구 수성구 박언휘 내과)은 울릉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아파도 병원을 가지 못 하여 죽어갔던 친구와 주변 사람들을 직접 목격하고 슈바이처를 접하면서 슈바이처 같은 의사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다고 한다.
그녀는 12시간씩 의사로서 병원 일을 하며 지내왔는데 어느 순간 자신도 노화가 생기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노화로 인한 죽음을 지켜보면서 노화 방지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고동일 기자 prowi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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