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이하 ‘문예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지역 예술계의 소비와 유통을 확장하고 글로벌로 확대하고자 ‘NFT 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7월 31일(월)까지 접수받는다.
‘NFT 제작지원 사업’은 ‘문화와 ABB(AI, 블록체인, 빅데이터) 결합지원’ 사업의 하나로, 급변하는 미래예술 환경 변화에 맞춰 예술인들이 NFT라는 새로운 디지털 예술 분야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제작물의 저작권을 가진 지역에 소재(거주)하는 전문예술단체 및 전문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각예술, 공연예술, 문학 등 기초예술 전분야에 걸쳐 신청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기창작된 실물작품의 디지털아트 제작 및 NFT 발행 관련 직접경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1백만 원이며 NFT 제작경비 및 소요기간이 상이한 점을 감안하여 작품 건수는 선정 후 조율 가능하다.
또한 NFT 발행관련 업체들은 선정 시 안내될 예정이며, 발행방식과 관련업체는 선택 가능하다. 선정 시 NFT 제작은 10월까지 완료돼야 하며 결과물은 11월 중 작품전시회 참여 및 문예진흥원이 운영하는 SNS에도 공유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온라인(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으로 받고 기간은 7월 31일(월) 18시까지이며, 선정 시 NFT화(발행)만 지원하고 추후 유통/판매 및 수익과는 관련이 없다. 자세한 내용은 문예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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