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장애인기업신문로고
즐겨찾기 RSS추가
최종뉴스업데이트 [2024-04-08 15:05:39]
대부분 맑음 서울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기사등록하기 뉴스상세검색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구의료원,'공공의료 심포지엄' 성료
등록날짜 [ 2023년06월22일 14시57분 ]


 

대구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중점 분야인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대구경찰청,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및 8개 구·군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 내 정신의료기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신응급 대응체계 구축과 향후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정신응급 현황과 응급체계 문제점 및 현장의 사례를 공유하고 대구의료원 생명존중센터 위기관리병동 개소 이후 경찰, 소방, 정신건강복지센터,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점검과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의 대응지연 해소 및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심포지엄 좌장으로 참석한 이종훈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신속한 정신응급대응을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정신응급 판단기준을 통일하여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그간 정신응급환자의 치료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제기된 응급입원 병상과 인력 부족, 낮은 정신질환 수가 체계, 내·외과적 중증질환 동반 치료 의료기관 부족 등에 대해 2026년까지 전문 인력 충원과 시설 및 장비를 보강하여 응급실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추진하는 등 공공의료 역할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5월 대구의료원에 개소한 ‘생명존중센터 위기관리병동’은 전국 최초의 정신응급대응 전문병동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대면진료를 통한 24시간 상시 입원치료와 적극적인 정신질환 예방정책 추진으로 정신응급 병상 해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려 0 내려 0
정경규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북자치경찰, 범죄예방환경설계로 미래치안 대응 (2023-07-07 16:53:03)
경북 소방장비관리센터, 풍수해 대비 대응장비 점검 이상무 (2023-06-19 17:4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