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자 지정한 기간으로, 올해로 59회를 맞이 한다.
행사 내용은 독서관련 행사와 기념 특강으로 이루어지며,
우선, ‘작은도서관 도서교환전’은 집에서 놀고 있는 책을 도서관으로 가져오면, 도서관에서 가지고 있는 도서와 교환해 주는 행사이고, 행사기간 내에 도서를 가지고 도서관에 방문하면 되며, 도서관 회원에 한해 1인당 1회에 한해서 교환이 가능하고 사전, 교과서, 잡지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내 마음에 책 한 줄 공모전’은 이용자가 책을 읽고 감명 깊었던 문구, 대사 등을 정해진 양식에 따라 응모하면, 도서관에서 추첨을 통해 15명의 당첨자에게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념 문화강좌’도 준비되어 있다. 색연필을 이용해 꽃과 식물을 그려보는 ‘힐링 색연필 보타니컬아트’ 강좌는 4월 26일(수)에, 독서와 글쓰기로 마음을 다스리는 힐링 시간을 가지는 ‘내 마음에 찾아온 기쁨의 글쓰기’ 강좌는 5월 3일(수)에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4월 12일(수)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 밖에도 연체자 해제 이벤트, 과월호 잡지 나눔행사 등의 행사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작은도서관(803~6060-1)으로 문의하거나, 대구시청 작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도서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대구 시민의 독서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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