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종합 서비스 ‘굿잡(Good Job)버스&카페’를 오는 4월 10일(월) 오전 10시부터 우즈베이커리 카페(달서구 성서)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하고 8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17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3개 기업 7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 (5개 기업 10명)으로 진행한다. 이날 직·간접 여성일자리 구인 직종으로는 요양보호사, 사무원, 웹디자이너, 조리원, 단순제조 분야이다.
※ 현장면접업체(3개소): 상록수실버타운, ㈜지앤티클린, ㈜썬팀테크
※ 간접채용업체(5개소): 한방미인화장품, 위킵센, 햇살푸드, 두류숲요양원, ㈜여남테크
또한 개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훈련과정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대행사로는 인생네컷(증명사진촬영), MBTI성격 검사, 심리상담 등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우즈베이커리 카페’의 장소 제공으로 여성들이 보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환경에서 상담과 면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동기부여를 위한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다면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285-1331)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 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여성친화 직종 직업교육훈련과정을 대구지역 5개 새일센터에서 34개 과정 교육생 모집 중에 있으며, 교육 후 관련 자격증 취득은 물론 해당 기업에 취업연계와 동행면접 서비스도 지원한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지역에 많은 여성들이 굿잡버스를 통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하고, 기업은 원하는 여성인재를 구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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