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서재문화체육센터는 12월 8일(목)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운동하는 ‘어울림 수영교실’을 개최했다.
□ 서재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개최된 이번 ‘어울림 수영 교실’은 대구광역시장애인수영연맹 장애인 수영선수와 비장애인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 서재문화체육센터 수영강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재활수영법 강습과 더불어 운동을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 없는 소통과 인식개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어울림 수영 교실’에 참여한 한 회원은 “장애인과 함께 수업을 들을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장애인을 이해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상호 이해와 소통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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