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도시관리본부(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버스&까페’를 오는 10월 17일(월) 오전 11시부터 동구 각산동 카페 ‘정류장, 나불’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관리본부의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8개 기업체가 참여해 17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 업체 5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6개 업체 12명)으로 진행한다. 주요 직종 분야는 조리사, 간호조무사, 경리사무원, 요양보호사, 제조단순종사원 분야로서,
현장면접 업체는 ㈜쓰리에이치, 참효은재가노인복지센터 2개소이며, 간접채용업체는 실버웰노인복지센터, 청아람노인복지센터, ㈜제이씨에스인터내셔날, 크로바중앙요양원, 신천재가복지센터, ㈜지오푸드이다.
이번 굿잡버스&까페에서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해 현장면접과 더불어 본인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1:1 맞춤형 취업상담, 직업적성검사, 유망직종정보 및 최신취업정보, 직업교육훈련 정보 안내, 심리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당일 현장방문이 어려울 경우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803-7230~7)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 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김형일 대구시 도시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많은 여성들이 찾아가는 취업상담서비스인 굿잡버스&까페를 통해 자신의 일자리를 찾아 재취업에 성공하길 바라며, 자신의 일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취업 후에도 다양한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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