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장애인기업신문로고
즐겨찾기 RSS추가
최종뉴스업데이트 [2024-03-27 14:35:23]
대부분 맑음 서울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기사등록하기 뉴스상세검색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구 자매·우호협력도시 문화예술교류 프로젝트
등록날짜 [ 2022년09월26일 17시35분 ]

대구시는 오는 9월 27일(화)부터 10월 16일(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제1전시실에서 ‘대구 자매·우호협력도시 문화예술교류 프로젝트 [E.x.changeⅠ-seed] 展’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대구시, 그리고 자매·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닝보시(중국), 고베시(일본), 호찌민시(베트남), 방콕시(태국), 총 5개 도시(5개국) 6명의 청년 작가들이 참여하며,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예술창작집단 KNOCK*가 주관하는 사진전이다.

* 대구를 기반으로 20·30대의 젊은 기획자와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전시, 공연, 행사를 자체적으로 기획하며 활동하는 예술단체

 

‘E.x.change’의 의미는 각 도시의 작가들이 각자의 위치(x : x-axis)에서 감정(E : emotion)을 교환한다(Exchange)는 뜻이며, 또한, 국제교류(International Exchange)의 ‘Exchange’를 내포하고 있기도 하다. ‘seed’는 문화예술교류 프로젝트 E.x.change 展의 첫 번째, 즉 시작을 의미한다.

 

2021년 9월,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와 연계해 개최했던 ‘대구 자매·우호협력도시 사진전 - Borderless travel’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의 ‘사진을 통한 국경 없는 여행’을 콘셉트로 한 전시였다면,

 

올해 전시는 대구와 해외 ‘청년 작가들 간의 교류’에 초점을 두고, 자매·우호협력도시 청년 작가들이 직접 만나지는 않지만, 각자의 위치(도시)에서 사진 매체를 활용해 자신의 감정을 담아내고 그 결과물을 통해 전시실 안에서 작가와 작가, 작가와 관객 간 감정의 교환이 이루어지는 전시를 구성하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송호진 큐레이터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정체되었던 문화예술 교류를 증진시켜 도시 간의 네트워크를 재구축하고자 한다. 더불어 사진을 기반으로 작업하는 청년 작가들의 동시대를 함께 바라보는 시각과 사진 매체의 확장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도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석 대구시 국제통상과장은 “작년 전시를 통해 사진이 국제교류에 있어 효과적인 매체라는 것을 확인했고 이에 올해도 사진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작가 중심으로 전환함에 따라 보다 깊이 있는 문화예술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하고 나아가 대구와 해외 자매·우호협력도시 간의 굳건한 관계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김남형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박언휘 원장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힐링콘서트 (2022-10-14 10:55:00)
대구문화예술회관,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개최 (2022-09-23 17: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