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코로나로 인해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장애인 기업지원에 나섰다.
2020년 첫 사업에 이어 3년째 대구광역시와 함께 실시하는 경영개선지원 사업은 장애인기업의 홍보 및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가능 분야는 ▲스토어팜 제작 및 운영지원(제품 상세페이지, 사진촬영등) ▲쇼핑몰 운영 · 마케팅 · 세무회계에 대한 1:1 멘토링 교육 ▲홍보용 광고 및 전단지 제작 ▲포장용품 및 배송지원▲ 사무용품 지원 ▲ 전문변호사 무료법률상담 등 6가지 항목이다.
지원대상은 “우리몰(장애인기업 누구나 입점가능)”에 입점해 있는 대구소재 장애인기업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마감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홈페이지(http://www.kdeadk.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지회장 이경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기업에 작은 도움이 되어 매출증대와 함께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장애인기업의 사회적 인식개선, 판로지원 및 공동구매 확대사업 등을 지속하고 있으며, 장애인기업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계속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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