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오는 19일(금), 20일(토) 이틀간 야외 분수광장에서 뮤지컬 갈라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연 시간은 오후 2시 ~ 2시 30분, 오후 3시 ~ 3시 30분 각각 30분씩 하루 2회 펼쳐지며 ▲19일은 극단 늘해랑이 뮤지컬 ‘올슉업(All shook up)’ 등 8곡을 ▲20일은 더블엠 뮤지컬컴퍼니에서 뮤지컬 ‘위키드(WICKED)’ 등 8곡을 선보인다.
갈라 공연은 주연급 배우가 뮤지컬 작품의 핵심 장면을 보여주는 무대를 말하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두 극단 배우 9명씩 출연해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광성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야외 문화공연은 지난 6월 퓨전국악 공연 이후 올 들어 두 번째”라며 “방문객들께 안전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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