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역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9개 시군 약 1.3만 대의 승강기를 대상으로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에는 경주·안동·구미·상주·문경·군위·청송·청도·성주 등 9개 시군이 참여해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에 대해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
주요 홍보내용은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 지진‧화재 시 이용방법, 승강기 갇힘 사고구조훈련 영상, 승강기 안전이용표지, 손 끼임 주의, 비상통화 장치안내 등 안전사고예방 영상물을 기록한 보조기억장치(USB)와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김동기 경북도 사회재난과장은 “어린이 등 승강기 안전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이번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으로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가 하루속히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