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마다 개최되는 가스 관련 최대 국제행사인 2022세계가스총회 대구개최를 기념해 서문·칠성 야시장에서 20일, 21일 양일간에 시민, 관광객 참여형 이벤트인 ‘붙어보자 가위바위보! 월드컵’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일상회복이 시작된 후 대구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국제행사인 만큼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대구야간관광명소를 소개하고, ‘가위바위보! 월드컵’ 게임을 통해 그간 코로나19로 지쳤던 심신을 힐링하고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붙어보자 가위바위보! 월드컵’은 사전 예약 및 현장 참여 신청 인원을 대상으로 5월 22일 금요일 서문야시장, 5월 21일 토요일 칠성야시장에서 각각 펼쳐진다.
행사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게임은 참가자 100명이 예선전 및 본선을 거쳐 최종 결승전을 치르는 형식으로, 우승자에게는 야시장 전체 시식권이 지급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모든 인원에게도 시식권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야시장과 대구시민들 및 국내·외 방문객에게 만족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심재균 원장은 “붙어보자 가위바위보! 월드컵 이벤트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에 참여하는 국내외 손님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서문·칠성야시장이 더욱더 널리 알려지고 활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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