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장애인기업신문로고
즐겨찾기 RSS추가
최종뉴스업데이트 [2024-04-08 15:05:39]
대부분 맑음 서울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기사등록하기 뉴스상세검색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북도, 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권역평가 2년 연속 1위
등록날짜 [ 2022년02월03일 15시20분 ]


 

경상북도는 지난해 ‘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권역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해 2년 연속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국비 28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 평가 대상 : 4개 권역(부산·울산·경남 / 경북·강원·대구 / 대전·충북·충남·세종 / 전북·전남·광주)

 

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핵심인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SW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1차 년도)에 디지털 인재 양성의 거점인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를 김천(경북혁신도시)에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SW개발자 및 교육생을 위한 테스트베드, 커뮤니티 및 창업보육 공간 등 시설과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또 SW 개발, 취창업 연계, 멘토링 지원, 세미나 및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2차년도)는 AI·SW교육 관련 취창업 지원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

 

수준별 AI복합교육(80~160시간) 운영을 통해 인공지능, 블록체인 기술 활용 경북지역 실무형 인재 583명을 양성하였고, 취·창업 준비생 기준 79명이 실제 취창업으로 이어져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2021년 인센티브 및 추가경정의 예산으로 추진한 기업 협력 프로젝트 및 인턴십 프로그램은 지역기업 26개사가 AI연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52명의 실습생에게 총 1만2480시간의 AI복합교육과 현장 실습을 제공했며, 실습생 22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올해(3차년도)는 기존에 확보한 사업비와 인센티브로 확보한 국비 28억원을 양질의 AI·SW교육 운영과 더불어 우수 인재들의 AI+X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 및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할 방침이다.

 

특히, 수도권과 견줄만한 우수한 교육 커리큘럼 및 콘텐츠를 제공하는 AI 온라인 코딩교육(960시간 전문교육)을 신설해 25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핵심인재를 양성하여 지역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2년 연속 권역평가 1위는 지역의 AI·SW기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으로,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산업의 AI융합 촉진 및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고동일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구시, 2022년 1,450억원 규모(융자 725억 포함) 창업지원사업 시행 (2022-02-04 13:43:23)
규제자유특구 지정 3년, 경북의 지역혁신 신산업거점 대전환 (2022-02-03 13: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