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거리예술 활동에 제약이 많은 퍼레이드팀의 활동지원 및 우수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된 리마인드 컬러풀 <영상 쇼케이스> 결과물 8편을 오는 12월 25일(토)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유튜브 계정을 통해 순차 공개한다.
□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비대면으로 즐기는 축제 <리마인드 컬러풀>의 일환으로 추진한 <퍼레이드 영상 쇼케이스> 결과물을 12월 25일(토) 대구컬러풀페스티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 전국 축제 중 최초로 시도된 <영상 쇼케이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거리예술 활동에 제약이 많은 퍼레이드팀의 활동지원 및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축제 브랜드를 강화하고자 추진된 공모사업이다.
□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총 24개의 응모작품 가운데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8팀의 콘텐츠를 *컬러풀 프렌즈 탄생지와 대구의 주요 명소에서 전문 촬영팀과 함께 준비하고 총 8편의 영상을 제작하였다.
※ 탄생지 : 강정보 디아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라이온스파크, 반야월연꽃단지, 하중도
□ 영상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이는 콘텐츠는 <일상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대구시 무형문화재인 날뫼북춤, 몽골문화 퍼포먼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타악 퍼포먼스, 치어리딩 외에도 북성로의 다양한 삶과 일상을 해석한 스트릿 댄스 등 일상의 귀환을 꿈꾸며 다양한 장르들로 구성되었다.
□ 전북에서 참여한 포스댄스컴퍼니는 강정보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대구의 또 다른 모습을 접하는 경험을 하기도 했다. 이는 참여자 뿐 아니라 영상 쇼케이스를 통해 향후 대구를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댄스컴퍼니 오해룡 대표 는 “2019년도에 컬러풀 퍼레이드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코로나19 이전 대구에서 느꼈던 즐거움과 환희를 기억하며, 새로운 희망을 위해 다시모인 도깨비들의 모습을 통해 대구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컬러풀 페스티벌의 콘텐츠 확장을 위해 시도된 <퍼레이드 영상 쇼케이스>는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발굴을 위한 새로운 실험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라며, 새해에는 직접 관객들과 만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한편,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 작품들의 정식공연은 2022년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쇼케이스 작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상은 12월 25일(토)부터 1일 최대 2편씩 공개된다.
□ 문의 : 대구문화재단 축제운영팀 053-430-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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