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11개 시군 18개 가맹점을 우수 가맹점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경북 공공배달앱 우수 가맹점은 9월 9일 오픈 이후 가맹점의 자체할인(쿠폰할인, 타임할인)·리뷰 활성화·주문 수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포항(3), 김천(1), 안동(1), 구미(3), 영주(1), 영천(1), 문경(1), 경산(3), 칠곡(1), 예천(1), 도청신도시(1) 등 17곳이다.
*포항(족발야시장 영일대점, 홍운반점, 페리카나 법원점), 김천(호식이두마리치킨 김천1호점), 안동(대한통닭 안동점), 구미(스모프치킨 산동점, BHC 구미산동점, 동근이숯불두마리치킨 구미시청점), 영주(소산미니김밥), 영천(자담치킨 영천점), 문경(김성구 의성마늘치킨 모전점), 경산(한양장충왕족발 본점, 피자피크 직영점, 티바두마리치킨 옥산정평점), 칠곡군(별에서온그닭 석적점), 예천(한솥도시락 예천점), 도청 신도시(치킨연구소 신도청점)
이들 업체는 50만원의 시상금과 배달앱 매장정보에 우수가맹점으로 표기되는 혜택을 제공받는다.
경북도는 1일 도청 신도시 우수가맹점으로 선정된 치킨연구소 신도청점에 직접 방문해 시상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치킨연구소 신도청점 가맹점주는 “2개월 간 경북 공공배달앱이 홍보가 많이 돼 주문량이 점차 늘고 있으며, 매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우수 가맹점에 선정된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공공배달앱이 더욱 활성되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우수 가맹점 업체뿐만 아니라 7300여개의 가맹점주 분들의 도움으로 공공배달앱이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라며, “입점한 가맹점주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기획과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11월을 ‘소상공인을 위한 달’로 정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해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을 증대시켜 주고 소비자들에게는 혜택을 줄 수 있도록 4일부터 6일까지 5000원 할인쿠폰 발행한다.
다음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인 11일부터 13일까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먹깨비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한 예산으로 3000원 쿠폰을 발행한다.
끝으로, 11~12월 2개월 간 가맹점에서 자체할인(쿠폰할인, 타임할인)을 할 경우 가맹점이 부담한 할인비용에 예산을 지원하고, 가맹점의 자체할인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
또 연말까지 매주 일요일 3000원 할인쿠폰, 주문 완료 시 지급되는 2000원 할인쿠폰, 리뷰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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