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6일부터 27일까지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마켓컬리 및 쿠팡 온라인 입점을 위한 경북품평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북품평회는 마켓컬리와 쿠팡 카테고리별 MD를 직접 초청해 개최한다.
지역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온라인 입점을 희망하는 40개사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MD가 직접 평가해 채널별로 입점기준에 맞는 제품의 입점을 현장에서 결정하게 된다.
특히, 경북도는 경북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올해 4월 마켓컬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올해 처음 국내품평회를 개최한다.
품평회에서 선정되는 제품은 마켓컬리 샛별배송과 쿠팡 로켓배송, 로켓프레시에 입점할 계획이다.
이번 품평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을 참고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다양한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신규 판로를 확대하고,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 타임세일 프로모션과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역량강화를 위한 기업지원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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