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7일부터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경북농특산물 홍보캠페인(카이소) 응원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농업기술원에서 추진 중인‘카이소 캠페인’의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진행방식은 지역의 유력인사와 출향인사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상대를 지명해 응원 동영상이나 사진을 본인의 SNS에 업로드 하는 식이다.
‘카이소 캠페인’은 경북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이소(경북문화관광공사 유튜브), 보이소(경북도 유튜브), 사이소(경북도 농특산물 고향장터 쇼핑몰)와 함께 지역 사투리인 카이소를 활용한 홍보 방안이다.
이번 캠페인은 비대면 시대, 온라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지역의 대표적 농특산물과 농가, 농산물, 농가맛집 등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추진기간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으로 경북의 농특산물을 집중 홍보한다.
한편, 전문 유튜버를 통한 온라인 체험여행, 전문 쇼호스트들의 농특산품 홍보, 각종 동영상 제작을 통해 유튜브, 페이브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이용해 홍보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북 농업·농촌의 빼어난 환경과 우수한 농특산품의 생산은 전국적인 수준”이라며, “이번 홍보챌린지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농업·농촌 우수함이 널리 알려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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