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재)대구문화재단(이하‘재단’)은 대구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빵빵한 이용 인증 이벤트(2차)’를 10월 15일(금)부터 11월 7일(일)까지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0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빵빵한 이용 인증 이벤트’는 총 3회차에 걸쳐 추진하는 분야별 가맹점 이용 인증 이벤트이며 이번 2회차의 경우 문화 분야 가맹점이 대상이다. 10월 15일(금)부터 11월 7일(일) 중 대구 지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중 문화 분야 가맹점 이용을 인증하면, 선착순 50명에게 지역 대표 제빵업체 빵인 ‘북성로 공구빵’ 패키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선착순 당첨자 중 이용 경험이 돋보이는 후기를 작성한 20명에게는 업그레이드 빵 패키지를 제공하며, 경품은 이벤트 마감 후 일주일 내 대상자 개별 안내와 함께 배송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용자는 문화 분야 ▲음악 ▲공연 ▲미술 ▲문화체험 가맹점에서 결제 인증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가맹점 이용분야 다변화라는 추진목적에 따라 문화 분야에 포함하더라도 기존에 이용 비중이 큰 도서, 영상 분야 가맹점은 인증대상에서 제외된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 분야 다변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 분야에 대한 소상공인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문화복지의 범주를 확장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벤트 신청은 네이버 폼(http://naver.me/xDsgIS8n)에 접속해 문화 분야 가맹점 이용을 인증하고, 영수증 및 문자 등 결제내역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함께 첨부하면 된다. 네이버 폼 접속은 재단 누리집(www.dgfc.or.kr) 공고문 또는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경품은 신청기간 중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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