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 도로관리처는 10월 7일(목) 반월당역 일대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과 함께 안전속도 5030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 안전속도 5030이란 도시부(주거, 상업, 공업 지역)의 제한속도를 기본 50km/h로, 주택가 등 보행위주 도로의 제한속도를 30km/h로 조정하는 정책으로, 올해 4월 17일부터 대구시에 전면 시행되어 보행자의 교통 안전 예방에 효과를 거두고 있는 정책이다.
□ 특히 공단은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대비하여 1월부터 3월까지 대구시내 전역 112km 5,031개소 속도제한 노면표시 5030 공사발주 및 시공을 실시하였다.
□ 이번 합동 캠페인은 공단 직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하였으며, 통행량이 많은 달구벌대로 반월당역 인근에서 진행되었다. 현수막, 피켓, 어깨띠 등의 홍보물품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안전속도 5030 준수 및 적극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실시하였다.
□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안전속도 5030 정책이 굳건하게 자리매김하여 안전한 대구 교통문화가 확립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철저한 도로관리로 대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로 교통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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