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철)과 광주광역시 동구(구청장 임택)는 양 도시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양 도시 간 관광사업을 통한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준비되었고, 향후 대구와 광주를 연결하는 달빛고속철도 완공 후 본격적인 관광교류 사업의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업무협약은 ▲ 내국인 관광객을 상호 유치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하고, ▲ 상호 각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 협력함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시행사업을 양 기관이 상호 논의키로 하였다.
특히, 업무협약의 첫 사업으로 광주시 동구청은 올 하반기부터 대구 관광객을 위한 광주 당일투어를 운영할 계획에 있다.
박상철 대구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관광부문에서 양 도시가 보유한 매력을 적극 활용하여 우선 국내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추후 대구-광주 간 외국인 관광객이 여행을 할 수 있는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사업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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