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여름휴가철 경북 방문객 유입 촉진 및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매출증대를 위해 경북도내 문화누리카드 오프라인 가맹점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1년 문화누리카드 사용촉진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벤트 결과는 9월 3일 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로도 전송된다.
참여대상은 ‘2021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전국)’이며, 이벤트 기간 내(7월1일 ~8월 31일) 경북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영수증과 구매물품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북 특산품을 지급한다. 도내 오프라인 가맹점 현황은 「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cf.kr)」 → 「통합문화이용권」 → 「가맹점 안내」 및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확인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신청은 네이버폼을 작성·제출하거나 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gacf@daum.net) 또는 우편(경북 예천군 호명면 수변로 125 서진타워 4층 경북문화재단 문화누리)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은 2006년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시작되었으며 영화, 공연, 전시, 숙박, 여행,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관람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해주는 문화복지사업이다. 올해는 개인별 연 10만원 지원되며, 11월 30일까지 주민센터, ARS(1544-3412),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이벤트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촉진은 물론이고, 여름휴가철 경북 방문객 유입 촉진 및 도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매출증대를 위해 기획되었다”며 “더 많은 수혜자들이 문화향유 기회를 갖길 바라고, 동시에 지역 문화·관광 분야 민생 살리기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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