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 교육나눔 범어1동 추진위원회(위원장 서미영)는 지난 22일 동도초등학교 4학년 청소년 251명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캔아트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 체험활동은 초등학교 4학년 평화통일 프로젝트 창의체험활동과 연계한 사업으로, 추진위원과 학부모님들이 학교를 찾아가 업사이클링 캔아트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은 버려진 캔을 재활용해 연필꽂이 등 다양한 용도로 만들고, 태극기 등으로 장식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평화를 위해 힘쓴 호국 선열의 나라사랑을 본받고,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캔아트를 통해 자원 순환을 실천했다.
서미영 위원장은 “체험활동 봉사에 참여해주신 추진위원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재활용과 분리수거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은 ‘함께 돌보고 배우는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수성구의 8개 마을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청 교육지원과(☎053-666-4228~9)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