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추석을 맞아 경북청년기업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10월 31일까지 위메프, 우체국쇼핑 온라인 몰에서 ‘2020 추석맞이 청년기업제품 특별할인판매 기획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 행사는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도 오프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청년 창업기업 제품을 선별해 판로개척과 유통망 확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위메프에는 37개 기업, 우체국쇼핑은 20개 청년기업이 참여해 사과, 김, 빵, 곰탕, 막창, 커피, 의자, 의류 등 식품에서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으며, 판매제품을 기존 할인가에서 추가 할인해 최대 48%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특별할인판매 행사는 위메프(https://front.wemakeprice.com)는 10월 31일까지, 우체국쇼핑(https://mall.epost.go.kr)은 10월 4일까지 진행하며, 대다수 제품은 무료배송이 가능하며 일부 상품은 1+1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추석을 맞아 지자체 최초로 ‘롯데ON’ 온라인쇼핑몰 시장을 개척해 청년기업제품을 10월에 추가로 모집해 기획전을 준비할 계획이며, TV ‘공영홈쇼핑’에서는 10월 넷째주 ㈜J식품의 구운계란, 11월에는 ㈜프레쉬벨의 과채음료, 유아음료가 방영될 예정이다.
10월에는 인플루언서를 통한 라이브 방송판매 및 홍보 마케팅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시균 경상북도 청년정책관은 “청년 창업가들이 생산한 우수한 제품과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온․오프라인 특판전 행사를 개최하여, 청년창업기업의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며, 실용적인 청년기업 제품의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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