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은 대구․경북지역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공․사립 과학관 전시 콘텐츠 교류 지원 사업으로 김천 녹색미래과학관에서 오는 12월 20일까지 자체 제작 전시품 등 16점을 전시한다.
대경지역 전시 콘텐츠 교류 지원 사업은 공․사립 과학관의 역량 강화와 대경권 과학관 간의 효율적인 협력망 운영을 위해 시작됐다. 국립대구과학관의 전시 콘텐츠 지원은 지난 5월 영천 최무선과학관을 시작으로 이번이 두 번째다.
전시품은 기초과학 3종, 수학 9종, 지진 4종 등이며 김천 녹색미래과학관 곳곳에서 전시된다. 또한 콘텐츠를 모두 체험하고 스탬프를 모은 어린이·학생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과학 기념품을 증정한다.
김주한 국립대구과학관 관장은“더 많은 과학관이 참여해 전시 콘텐츠 교류 지원 사업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라며, “이를 통해 과학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망이 더욱 강화되고 상생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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