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민경섭)은 26일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0년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지역경진대회’에 2팀이 첫 출전해 최우수상(1팀) 및 우수상(1팀)을 수상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상생협력, 에너지·기후변화, 현장개선, 자유형식 등 10개 부문 27개 분임조가 출전해 분임조별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현장문제 해결 및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분임조 사례의 발굴·확산을 위한 전국대회 출전분임조를 선발하는 지역경진대회이다.
대구환경공단은 에너지·기후변화 부문에 ‘하수처리시설 에너지관리방법 개선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라는 주제와 상생협력 부문에 ‘탈수공정 운영방법 개선으로 약품사용량 절감’이라는 주제로 품질개선 활동사례를 꾸준히 연구하고 관리해온 결과 첫 출전임에도 이 모든 과정을 인정받아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민경섭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공단이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에 한층 더 발전되고 체계적인 관리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발판으로 삼겠다”면서 “8월에 있을 ‘2020년 품질분임조 전국경진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연구와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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