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도내 보유하고 있는 주옥같은 산림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홍보활동을 전담할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단을 모집할 계획이다.
경북도가 추진하는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 양성사업은 산림관광에 대한 기초지식과 콘텐츠 제작기법을 교육하여 산림관광을 홍보하기 위한 1인 방송가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경북의 산림관광자원 및 유튜브 제작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온라인(http://naver.me/xgedJ6Y7)으로 6월 3일부터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되는 2기 코디네이터단 15명은 작년 1기 15명와 함께 7월 10일부터 1박2일간 교육을 거쳐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로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코디네이터단은 경북의 산림관광행사를 취재하고 산림관광 영상을 제작하는 활동을 한다. 경북의 산림관광지를 여행하고 여행정보 소개, 체험기 및 홍보 영상을 제출하면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연말 시상도 계획하고 있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나드리 홈페이지(tour.gb.go.kr)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북부지사 북부관광팀(054-823-93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평소 유튜브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에게는 취미를 넘어 1인 크리에이터 창업의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산림관광분야의 1인 방송가 100명을 양성해 지역의 수려한 산림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산림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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