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민경섭)은 29일(화) 코로나19 재난극복과 혈액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고자 100여명의 직원들이 단체헌혈로 나눔과 상생을 실천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환자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실시했다. 공단본부 및 사업소 직원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마스크 착용 및 소독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헌혈을 진행했다.
대구환경공단은 안정적인 혈액공급에 도움이 되기 위해 정기적으로 매년 2~3회 사랑나눔 단체헌혈을 진행하고 헌혈증을 기부해왔다.
또한, 지난 3월 서구 상중이동에 성금 600만원을 기탁해 취약계층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임직원의 임금반납 릴레이에도 동참했다. 또 이웃나라 중국의 코로나 확산 당시, 강소성 이싱시(2014년 공단과 MOU 체결)에 마스크 15,000장, 손세정제 50개를 기부하는 등 지역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민경섭 대구환경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헌혈캠페인을 통해 혈액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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