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의 80% 이상(960명, 2.26(수) 09시 기준)이 발생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 10만장을 긴급 확보하여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준비된 마스크는 총 10만장으로 이 중에서 4만장은 전통시장 상인 및 소공인에게 이미 지급하였으며 6만장 중 5만장은 지역 영세 중소기업에, 1만장은 코로나19 피해기업에 지급할 계획이다.

* 코로나19 피해기업은 대구경북지방청으로 별도연락 요망(☎053-659-2266)

금번 지급되는 마스크의 지급대상은 대구·경북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확보 물량의 한계로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총 1,250개사*에게 업체당 40장씩 지급할 예정이다.

* 대구지역 750개사, 경북지역 500개사

마스크를 지급받기 원하는 중소기업은 2.27(목) 13시*부터 18시까지 ①페이스북에 로그인 후 ②“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검색 및 방문하여 ③“메시지 보내기”를 통해 ④“사업장 주소의 시군구명, 업체명, 유선전화번호” 3개 항목**을 입력한 후 전송하면 된다.

* 해당시간 이전에 전송된 메시지는 무효

** (예) ① 대구 남구, B사, 053-135-1357, ② 경북 안동, A사, 054-123-4567

선정자 발표는 당일 21시에 페이스북 및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2.28(금) 13시부터 18시까지 편리한 시간을 이용하여 사업장 주소를 담당하는 수령 장소 내방하여 수령하면 된다.(시군구별 수령장소는 붙임 참조)

* 사업장 담당 수령장소와 다른 곳에서는 수령이 불가

대구·경북지방중소기벤처기업청 김한식 청장은 “코로나19 피해 급증으로 전국이 어려운 가운데 특히 우리 지역이 확진자가 많아 경제적인 충격이 큰 만큼 지역 소상공인들의 지혜를 모아 고난을 슬기롭게 헤쳐나가길 기대하며, 이번 마스크 보급이 지역 중소기업인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향후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에서는 보다 많은 기업에게 마스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마스크 추가 확보에 지속적인 노력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주소에서 검색하면 되며,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정협력과로 연락하면 된다.(☎053-659- 2204, 2211, 2214, 2217)

* 대구경북지방청 홈페이지: https://www.mss.go.kr/site/daegu/main.do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smba.tg/?ref=bookma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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