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월 5일 17번째 확진자(38세, 남, 구리시)가 1월 24일부터 1월 25일 양일간 대구를 방문해 접촉한 14명 전원을 신속히 파악하고 역학조사 및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다.
접촉자 총 14명(본가 가족 5, 친척 2, 주유소 1, 택시기사 2, 편의점 4)
○ 접촉자 파악 및 동선 확인 결과
- CCTV 확인 결과, 확진자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택시를 타기 위해 곧바로 동대구역 3번 출구로 이동, 택시 이용 시 신용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파악돼 조회 결과, 추적이 신속히 이뤄짐
- 1. 24와 1.25 양일간 이용한 택시기사 2명 소재지 파악해 검사
- 1. 24 본가 가족 5명과 본가에서 같이 식사한 친척 2명 검사
- 1. 25 처가 방문길에 들른 수성구 소재 주유소에서 접촉한 직원 1명은 주소지가 경산이었으나 경산시에서 역학조사 후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신속히 검사하였음
- 1. 25 처가를 방문해 접촉한 처가식구 7명(처남가족 포함)은 1. 27 이후 부산에 가서 체류중으로 연제구보건소에 통보
- 생수구입 차 30~40초 머문 동대구역 내 편의점에서는 동시간 내에 근무한 직원 4명에 대해 검사
- 이에 접촉자 총 14명 전원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고, 현재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1일 2회 이상여부를 체크하고 있음. 현재 이상증세 없음
- 또한, 본가와 동대구역 편의점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당시 이용했던 택시 2대도 보건소에서 출동해 방역소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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