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8일(화) The-K호텔경주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자원봉사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9 경상북도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윤종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현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도의원을 비롯해 도내 자원봉사단체 리더와 우수봉사자 등 550여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로 만드는 안녕한 경북! 행복한 경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전국 자원봉사센터(246개)의 핵심사업인 ‘안녕 캠페인’과 연계해 ‘안부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를 자원봉사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경상북도 안녕캠페인 선포식’퍼포먼스를 가졌다.
* 경상북도 안녕캠페인이란 이웃과 단절되고 불안으로 위협받는 우리의 일상을
안녕캠페인으로 ‘안부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를 도민 모두가 자원봉사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프로젝트
또한, 경북도 자원봉사의 새바람을 일으켜 행복 경북을 구현하자는 의미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은 경북 전역에 안녕 캠페인 활동 전개를 알리는 내용으로 자원봉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모델개발사업 소개와 사례를 공유한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의 특강은 ‘안녕캠페인’에 대한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장의 진행으로 21세기 시민참여형 자원봉사 아이디어를 토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다양한 자원봉사를 이해하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우리 사회의 그늘지고 어려운 곳을 봉사와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오신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안녕 캠페인 선포식을 시작으로 ‘안부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를 만들어 도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경북이 되도록 자원봉사 리더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