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1일 범어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제4기 로즈서포터즈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의 경험과 시각으로 여성을 배려하지만, 그 여성이 또한 지역을 배려하는 도시를 말한다.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각계·각층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심 있는 구민의 신청을 받아 65명을 선발했으며 앞으로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봉사와 캠페인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로즈서포터즈단은 제안‧제보 활동을 통해 수성구에 크고 작은 변화를 일으켰으며, 교육, 문화, 안전, 가족친화적인 도시환경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로즈서포터즈단을 통해 여성의 지역정책 참여를 높이고, 구정 전반에 여성친화적인 요소를 접목하여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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