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김대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2018년도 나트륨 줄이기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4일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식생활영양안전 정책 설명회’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삼삼급식소 운영 ▲저염요리교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점과 싱겁게 먹기 생활화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식품 위생교육단체 교육 시 나트륨 줄이기 홍보를 실시해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에게 나트륨 줄이기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 등이 인정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나트륨 줄이기 사업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이다”라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나트륨 줄이기 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고 나트륨 사용량이 많은 일반음식점에 염도를 확인하고 음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염도계 및 염도 기록판을 배부해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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