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6월 14일(금) 오후 2시 혁신 공간 ‘바람’ 2층 상상홀에서 공유와 사회혁신을 주제로 공유정책 포럼을 진행한다.
대구시와 (사)대구시민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공유정책포럼은 ‘공유와 사회혁신-도시, 공동체, 시민권리’를 주제로 타 지역 공유정책 현황 소개 및 대구시 공유정책 방향 모색, 다양한 주체들의 ‘공유’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사례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펼친다.
1부 강의는 3파트로 이루어지며 첫 번째 파트는 ‘공유도시-정부, 시민사회, 주민의 실천전략’의 주제로 이승원 전환과사회혁신연구센터장의 강의가 있으며, 두 번째 파트는 서울시 공유도시팀 최정훈 주무관의 ‘서울시 공유정책 소개’ 강의가 있으며, 세 번째는 시지마을 공유 공간 ‘톡톡’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 토론은 윤종화 (사)대구시민센터 상임이사를 좌장으로 김혜정 대구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7인의 전문가들이 토론할 예정이다.
공유정책포럼은 공유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 그리고 공유 활동을 하고 있거나 하고 싶은 단체(모임)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6.12.(수)까지 http://bit.ly/공유정책포럼 신청서 링크를 통해서 신청을 하면 된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 공유정책포럼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공유문화를 이해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유대구 기반 마련을 위해 공유사업 지원 확대, 공유대구 브랜드 확산, 홍보 강화 등 공유문화 정착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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