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7일 수성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19 1인창조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5: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15개 1인창조기업 대표들과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011년부터 1인창조 기업 육성에 나선 수성구는 그동안 125개의 1인 창조기업을 육성했으며, 올해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꿈을 향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15개의 1인 창조기업을 선정, 창업활동비 지원(업체당 7백만원, 우수기업성과금 3백만원), 맞춤형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 청년전문인력 인건비 지원 등 체계적인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2018년에는 신규 고용창출이 목표보다 220% 초과달성, 매출 역시 218%, 투자유치 238% 초과 달성으로 수성구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대구·경북지역 사업기관 가운데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최근 오프라인 보다 커진 온라인 시장 등 상권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창업자의 사업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하면서 “우리 구는 창업센터를 통한 체계적인 지원 및 유관기관 네트워킹, 홍보 판로개척 등 1인 창조기업의 창업 성공을 견인할 양질의 창업인프라 조성으로 지속성 있는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