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5월 31일(금)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반월당역 환승통로에서 대구시설공단, 영남대학교병원, 대구지방변호사회 등 지역 10개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 이날 캠페인은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됨에 따라 감정노동자의 권리존중과 배려 및 고충을 적극 알리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감정노동자가 입는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 아울러 홍보용 부채, 포스터, 물티슈를 배부하고 영남대학교병원과 천주성삼병원에서 혈압·혈당검사 등 다양한 무료건강검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 또한 이날 행사에 앞서 대구시 의회 김성태 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자치법규 제정의 필요성도 설명할 계획이다.
•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감정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보호 필요성의 공감대를 높이는 한편 상호 배려와 존중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공사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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