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경협동경제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는 사회적경제의 저변확대와 예비 사회적경제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2019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올해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총 2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1차시 ‘소소하고 행복한 사회적경제 알아가기’라는 제목으로 지난 7일(화) 위드협동조합에서 개강식을 개최했다. * 1차시(10강) 5.7.~ 7. 9. : 소소하고 행복한 사회적경제 알아가기 * 2차시(10강) 9.3.~11.12. : 소소하고 행복한 사회적경제 시작하기
1차시 아카데미는 10강으로 구성되어 일반시민, 청년, 대학생 등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90여명의 지역민들이 참석하여 개강식과 함께 (사)한국협동조합연구소 김기태 소장의 ‘한국사회적경제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했다.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18:30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과정과 지원제도에 대한 실무교육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가들의 생생한 현장성 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1차시 강의에서는 직접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기업 현장 체험을 포함하여 교육생들에게 좀 더 생생한 실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개강식에는 전영하 대구시 사회적경제과장, 이은직 대경협동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가들이 참석하여 개강식 축하와 함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2차시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취·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예비)사회적경제기업가들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가들의 노하우와 경영분석, 조직운영과 실전 노무 및 인사교육 등 실전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중심으로 9.3.(화)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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