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4월 2일(화) 오후 2시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의 미소친절 시민 홍보대사로서 ‘얼굴에는 미소, 가슴에는 친절’을 솔선 실천하는 제5기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의 발대식을 개최한다.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은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대구방문의 해를 성공시키고 보수적이고 무뚝뚝한 도시의 이미지 개선으로 품격 높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조직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1년 3월 22일, 제1기 시민모니터단을 시작으로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세계에너지총회, 대구시민원탁회의, 자원봉사 축제한마당,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등 총 373회에 10,315명이 활동한 바 있으며, 지난 3월 제4기 시민모니터단의 임기가 종료 되었다.
미소친절 대구만들기에 적극 참여하여 밝고 활기찬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활동해온 제4기 미소친절 시민모니터 회장단 11명에 대하여 대구시장의 감사패를 수여하고 새로이 위촉된 구·군별 시민모니터 304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되었다.
이어서 최연소 시민모니터요원의 선서를 통해 글로벌시대 최고의 미소친절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의 홍보대사로 앞장서서 솔선 실천하는 결의를 다졌다.
이번에 선정된 제5기 시민모니터단은 지난 1월17일 부터 2월1일 까지 공개모집으로 선발했으며, 앞으로 시민모니터단은 ‘미소친절의 중심 대구만들기’ 를 위해 미소친절 솔선 실천 및 시민홍보, 주요행사 친절 손님맞이 운동, 미소친절모니터링, 불편한 행정제도 개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5기 미소친절 모니터단 문화자 회장은 “도시의 친절 수준이 곧 삶의 질과 연관되고 그 도시의 경제와 관광에 직결되므로 미소친절 대구 도시가 될수 있도록 시민모니터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겠다.” 고 소신을 밝혔으며,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미소와 친절은 바로 도시의 경쟁력이자 곧 국가의 경쟁력이므로 우리 대구가 미소와 친절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한다.”며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대구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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