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4월 13일에 치러지는 2019년도 1회 검정고시를 대비해 ‘반딧불이(야간 공부방 프로그램)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반딧불이 공부방'은 학습 공간 및 학습의 도움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전까지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장소를 제공하여 지난 2018년에는 212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현재도 인터넷 강의 시청, 자율학습, 독서를 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밝히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의 학업중단 청소년들이 수성구 꿈드림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해 학교 밖 청소년 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수성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에 맞추어 대학진학지도, 건강검진,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53-666-4204~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