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바쁜 직장인을 비롯하여 민원상담에 애로사항이 있는 구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공감 세정 구현을 위한 맞춤형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세무편의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무편의점』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일과 후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수성구청 세무1과에서 직원 두 명이 근무하면서 방문고객에게는 고지서발급을 포함하여 각종 지방세 세무상담을 제공하고, 전화고객에게는 가상계좌 안내를 포함한 세무상담을 하게 된다.
구비서류가 미비하여 당일 『세무편의점』에서 완결되지 않은 민원은 민원처리대장에 작성하여 다음 날 업무담당자가 전화통화 후 최종 민원 해결하게 된다. 고객의 불만 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미흡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특히 재산세와 같은 정기분 납기 달에는 『세무편의점』이용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근무 직원 수를 늘리는 등의 확대 운영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세무편의점』과 같은 구민 밀착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성실납세자를 위한 적극적인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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