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23일부터 1월 30일까지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수성구에서 200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수성사랑 나누기” 활동은 구청 각 부서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맺어 성의껏 마련한 위문금품 전달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수성구청 공무원들이 나눔 문화 운동을 몸소 실천하는 것이다.
이번 설 명절에도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의 시설 위문과 함께 29개 전 부서가 결연을 맺은 18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어려운 분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한다.
위문품은 각 부서에서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시설에 필요한 세제, 휴지 등 시설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다양하게 준비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줄어드는 시점에 우리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나눔 운동을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 운동이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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