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받는 시각장애인 강창식씨-사)대구장애인정보화협회 동구지회 이사)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회장 남상만)는 지난 12월 5일 대구 프린스호텔 리젠시홀에서 ‘2018 재활수기 현상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장애예방을 위한 ‘2018 재활수기 현상공모’를 통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장애인구의 발생 감소 및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나아가
사회의 전반적인 변화를 함께 나누고자 하였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5명), 특별상(3명)을 포함하여 총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별상에는 대구광역시장상, 대구광역시의회의장상,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장상이 수여됐다.
남상만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고, 장애예방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자원봉사활동의 저변확대 등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시각장애인 강창식씨(대구장애인정보화협회 이사)는 "저의 장애를 극복한 경험이 다른 장애인에게도 힘이되었으면 하고 장애인도 정보에 접근함에 차별이 없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며 장애정보접근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5일 프린스호텔 리젠시홀에서 재활수기 현상공모 시상식을 연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좌측부터 김효현, 장성규, 김동철, 김윤희, 남상만(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장), 강창식, 이옥순, 윤소현, 김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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