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하여 대구 녹색어머니 연합회 등과 함께 10. 17.(수) 07:50,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 일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 대구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및 교통봉사 단체 등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여, 지난해 대비 어린이 교통사고 64건, 사망자 1명, 부상자 56명을 줄였다.
※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연도별 9월 말 기준)
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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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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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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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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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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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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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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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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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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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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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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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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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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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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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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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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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는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대구 녹색어머니 연합회, 대구 모범운전자 연합회, 대구교육청, 대구지방경찰청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인다.
○ 이번 캠페인은 ‘보행자 사고! Zero! 어린이 안전! 모두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 입구에서는 차 앞이나 뒤에서 놀지 않기, 걸을 때는 스마트폰 보지 않기 등 어린이들이 지켜야 할 보행안전 규칙이 적힌 교통안전 수첩과 비 오는 날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위한 투명우산 등을 배부한다.
○ 또한, 봉산육거리와 삼덕네거리에서는 등굣길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하여 교통안전지도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금지 등 운전자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한다.
○ 대구시 김종근 건설교통국장은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요, 희망이다. 대구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30km 이하 운전 등 교통안전 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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