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5일 오후 3시 달서가족문화센터 4층 소공연장 에서 부모, 미혼남녀, 예비부부 등 120명 및 전문가가 함께 하는‘세대공감 결혼토크’를 가진다.
이번 결혼 토크는 다양한 세대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부모와 자식 세대 간 차이를 이해하고, 전문가로부터 최신 연애와 결혼 트렌드를 배우는 시간을 통해 세대 간 공감대를 키우고, 결혼장려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15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대천동 소재 달서가족문화센터 4층 소공연장에서 결혼을 테마로 세대별 다양한 이야기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전문 사회자 방우정의 진행으로 듀오결혼정보 박수경 대표, 국내1호 연애코치 이명길, 달서구 건강가정 ·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최민영 센터장 등이 전문패널로 참가한다.
결혼은 ◌◌◌이다, 결혼을 위해선 ◌◌가 필요해,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나만의 소개팅(중매) 노하우 등으로 나눠 진행자가 전문가와 참여자들에게 사전에 배부한 스케치북에 자신들의 생각을 적도록 한 후 그 내용들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듣고 나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결혼은 미혼남녀들만의 문제가 아닌 가족 간의 결합이므로 부모 세대와 청춘 세대가 함께 허심탄회하게 소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가 확산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성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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