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2018 저소득층 보일러 교체·수리 및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달서구 에너지 취약계층 보일러 교체
이번 사업을 위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속 현장 민원을 즉시 해결해 주는 구청 '어사또출동팀'과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대구·경북지부 회원 20여명이 힘을 모은다.
구청에 사전신청 한 25세대를 미리 현장 방문해 현장 조치하였으며, 노후 불량 등 보일러 교체가 필요한 취약계층 14세대는 구청에서 재료비를 전액부담하고, 보일러설비협회 회원들은 재능 나눔을 펼친다. 8월 29일 오전 9시 구청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대상가정을 직접 방문 보일러 교체· 수리에 나선다.
한편, 달서구는 평소 경제적 이유 등으로 고장난 보일러를 수리하지 못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4년째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2900여만원의 재료비를 지원, 70세대의 보일러를 교체, 수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개인 사업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4년째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대구·경북지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이웃 사랑 실천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나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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