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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햇빛은 생강 잎에 치명적, 폭염으로 생산량 급감
등록날짜 [ 2018년08월24일 11시35분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김장 양념에 없어서는 안 되는 생강이 올해 한 달이상 계속된 폭염으로 인한 고온피해와 건조, 고사 등으로 생산량이 급감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경북은 전국 생산량 58,947톤 중 22,897톤을 생산하고 있어 전국 최대의 생강 주산지역이다.
 

농기원, 생강 차광과 무차광 차이(차광막 설치)

 

지속된 폭염으로 현재 고사된 피해면적은 95.1ha이며,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생강 생산량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제껏 생강은 차광막을 씌우지 않고 재배해왔기 때문에 올 해같은 기상환경에서는 강한 햇빛에 의한 솔라리제이션현상으로 피해가 더욱 컸다. 솔라리제이션은 강한 햇빛으로 엽록소 부분파괴로 광합성이 저하하는 현상이다.

 

또한, 일부포장은 폭염에 의한 피해로 관리가 되지 않아 파밤나방, 조명나방 등이 신초를 집중 가해하고 있어 2차적인 피해확산이 우려된다.

 

농기원, 생강 차광과 무차광 차이(무차광, 피해극심)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생강 재배농가는 30℃이상의 고온기에는 반드시 차광막과 점적관수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철저한 병해충 방제로 강한 햇빛에 의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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