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3일 오후 7시 30분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미혼남녀 싱글커뮤니티인‘썸타는 동아리’오리엔테이션을 가지고 본격 동아리 활동을 시작한다.
2018년 1월 15일 (점심시간 활용 청춘남녀 마스크 미팅)
‘썸타는 동아리’는 같은 취미를 가진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여가활동을 함께 나누며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달부터 8월 17일까지 홈페이지 등을 선착순 모집했다.
스포츠(볼링), 문화·예술(영화), 자기계발(외국어스터디) 3개 분야에 최종 남자 23, 여자 23명, 총 46명의 미혼남녀가 신청해 23일 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본격 동아리 활동에 나선다. 운영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3회 동아리별로 자율 운영하며, 11월에 동아리별 발표회 등 만남의 장도 열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2016년 결혼장려팀을 신설해 ‘인식개선 - 만남 - 결혼준비 - 결혼 – 결혼생활’ 등 결혼 전반에 대한 생애주기별 교육, 정보, 서비스제공을 통한 결혼의 의미와 중요성 확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연스러운 취미 활동을 통한 만남을 추진해 건강한 결혼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건강한 결혼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만남행사, 교육 등 맞춤형 사업을 통하여 결혼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성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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