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광주시 마스터가드너 23명이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스터가드너 봉사활동
마스터가드너(Master Gardener)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주도하며 생산적인 여가활동과 사회 자원봉사 등으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도시 원예 분야 재능 나눔 민간전문가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134명의 마스터가드너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중 52명이 인턴십 과정을 수료하고 인증을 받아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봉사활동을 진행한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는 광주시가 지원하고, 전남대학교와 광주YMCA가 서울청소년직업체험센터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특화시설로, 마스터가드너들은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 텃밭정원’이라는 주제의 텃밭정원을 조성했다.
마스터가드너는 향후 매월 1회 이상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도시민의 이용이 많은 공공기관의 텃밭 정원 조성 및 시 행사 등에 참여해 시민과 함께 하는 도시농업 확산에 적극 나선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민의 건강한 삶을 돕고 도시농업 활성화에 앞장설 지역사회 리더로서 마스터가드너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기술개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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