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8.15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날 청춘을 불사르며 오직 나라사랑 한마음으로 독도를 지켜내신 독도의용수비대원과 유가족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독도의용수비대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불법 침탈행위가 계속되자 일본의 터무니없는 독도 소유권 주장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독도 근해에 나타나는 일본인들을 축출함으로써 일본 어선의 독도 근해 어로 작업 방지와 울릉도 주민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조직, 1953년 4월부터 1956년 12월 경찰에 인계할 때까지 총 33명의 의용수비대원이 활동했다.
생존 독도의용수비대원 위문(최부업님-포항 거주)
이후, 1956년 12월 30일 무기와 임무를 경찰에 인계하고, 울릉도로 돌아갈 때까지 수비대원 33명은 한국 영토인 독도를 지키는 데 전념했으며 동도(東島)바위 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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